전문의 칼럼
전립선염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기본이다.
작성자 영도한의원 조회수 1824
전립선염으로 고통 받는 남성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제대로 치료를 받는 사람은 드물다. 특히 전립선은 밝히기 꺼리는 부분이라 증상이 있다 하더라도 혼자 끙끙 앓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증상이 악화되어 손 쓸 수 없는 상태까지 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아내일 수 있지만 전립선염으로 고생 하는 남편에게는 가장 먼 존재로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밝히기 꺼려 하다 보면 부부생활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전립선 질환이나 요로 계통의 감염으로 조루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즉각적인 치료를 받는 것 이 중요하다. 전립선을 치료하면서 조루 증상 또한 개선시킬 수 있다. 오히려 전립선염치료로 인해 성기능이 강화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방치료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전립선염 환자들 중 부부생활까지 방해를 받고 있어 스트레스로 우울증 증상까지 가지게 됐다고 한다. 무엇보다 장기간의 치료로 심신이 모두 지쳐 있고 전립선염을 알면서도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게 되면 스트레스가 악화 되는 것 이다.

전립선염은 절대 창피한 병이 아니다. 물론 불치병도 아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잘 받는다면 전립선염 완치와 함께 성기능 강화라는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전립선염 치료가 어렵다고 생각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전립선의 조직 때문이다. 전립선은 복잡한 형태의 특수 지방 세포로 이루어져 있어 항생제나 소염제가 제대로 약효를 나타내지 못해 치료가 힘들어 지는 것이다. 특히 만성으로 된 경우는 좀 더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한방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체질을 고려하여 약과 치료 방법들을 결정하는 것이다. 전립선염 전문 치료 병원인 영도한의원에서 자체 개발한 시원쾌통탕은 이런 원칙에 입각한 치료약이다. 시원쾌통탕의 가장 큰 장점은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간, 신장, 방광을 모두 다스리기 때문에 재발의 가능성도 그만큼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한약치료와 함께 경락의 혈을 자극하는 침술요법이 병행되면 통증을 완화하고 자율 신경을 조절할 능력을 더하여 스스로 몸을 치유할 능력을 키워주게 된다. 일반적인 침술에 전기자극을 더하는 전침 요법은 전립선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켜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크다. 경혈 부위에 전류를 흘려 보내는데 그 세기를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어 증상의 정도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별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여기에 한약에서 추출한 약액을 혈 자리에 주입하는 약침요법을 병행하면 효과를 더 상승시킬 수 있다.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은 전립선염은 호전된 후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 우선 억지로 소변을 참지 말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로 가급적 스트레스 없는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한다. 과도한 음주나 카페인 섭취도 지양한다. 평소 물을 많이 마셔서 전립선의 분비물을 많이 배출시키는 것이 좋고, 하반신을 중심으로 적당한 운동과 하루 30분 이상 걷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도 최 원장이 추천하는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습관이다.

도움말 :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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