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
전립선염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기본이다.
작성자 영도한의원 조회수 1707
전립선염의 경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길 수 있으며 각종 남성 질환 중 가장 흔하게 생기는 비뇨기과 질환 중에 하나이다. 특히 남성의 경우 과거 40~50대가 전립선염을 앓았다면 요즘에는 과로와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발병 연령대가 낮아져 20~30대 젊은층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한창 사랑을 나누어야 할 20~30대 임에도 뜻하지 않게 다양한 질환으로 성생활을 방해받는 경우가 생긴다. 젊은 남성들은 제때 질환을 치료하지 못해 성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 성병이 아니더라도 성기와 관련한 질환을 자존심 문제로 오인하거나 수치심을 느낀다는 이유로 등으로 방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더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

젊은이들의 성생활을 어렵게 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남성의 전립선염에 대해 알아보자.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은 “전립선염은 회음부나 성기 끝, 허리 이하의 치골 부위가 아프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나 뜨끔뜨끔한 느낌,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방광에 남아 있는 잔뇨감 등의 증상이 온다”며 “특히 소변을 본 뒤 2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다시 소변을 보거나 밤에 자다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을 깨는 경우 등이 있다면 전립선염이 있다는 것으로 봐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립선염의 원인과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 처방을 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의 견해다.

한의원에서 전립선염을 치료하는 과정은 설문지 조사와 스트레스측정과 혈관노화도 검사, 진맥을 통한 몸의 상태파악, 상담, 치료과정인 부항요법과 전침요법, 대침요법, 약침요법, 약물치료인 시원쾌통탕 처방 등이다.

최원장은 “전립선조직이 인체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고 약물이 잘 침투하지 못하는 세포로 구성돼 있는 특성이 있다”며 “따라서 항생제 치료는 그 효과가 높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다가 오랜 시간 장기 복용 했을 경우에는 내성 등의 문제로 인해 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영도 한의원의 시원쾌통탕은 숙지황, 산약 등의 청정한 한약재를 사용하고 또 환자의 체질과 병증 등을 다각도로 고려하여 처방하기 때문에, 장복으로 간이 손상되거나 양약처럼 내성을 키우는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다.

좋은 약재와 치료로 병이 나았다고 해도 관리가 소홀하고 예전의 생활 패턴으로 돌아간다면 재발의 가능성은 언제나 있다. 전립선염의 완치는 호전된 후의 관리에 달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도움말: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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