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
전립선염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기본이다.
작성자 영도한의원 조회수 2015
부부 사이 월동준비는 전립선 치료로 시작!
영도한의원

오색 단풍으로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새 소리소문 없이 성큼 겨울이 왔다. 매년 겪는 계절의 변화지만 늘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것처럼, 우리 몸의 이상 징후도 그러할 것이다.
젊은 시절 혈기왕성하던 때는 그 시절이 영영 지속될 것 같지만 어느 새 몸은 늙고 병들어 가기 마련이다. 그 때 든든한 배우자가 내 곁을 지켜준다면 그래서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라도 나누며 등이라도 긁어주는 금실 좋은 부부라면 그것은 그나마도 행복할 것이다.

그런데 육체적 고통 뿐 아니라 부부 금실도 해치는 병이 있으니 남성들의 말 못할 고민, 전립선염이다. 이 질환은 성기능 장애까지 불러오기 때문이다.
전립선은 남성이 사정할 때 배출하는 정액 성분의 약 30%를 만들어내며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는 중요한 일도 한다. 전립선 가운데로 소변이 나오는 요도가 지나가고 사정관이 요도에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성기능 자체가 위축되고 문제가 생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성기능에 관련하여 음경의 통증이나 불쾌감과 사정시 혹은 사정 후의 통증이나 불쾌감, 성욕감소, 조기사정 악화, 발기불능, 성적흥분의 감퇴, 혈정액증 등의 증상들이 나타난다.

비뇨기과 외래환자의 25%가 전립선염환자일 정도로 남성들의 대표적인 비뇨기과 질환으로 40대 중년 남성은 물론 최근에는 20대의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로 많은 남성들이 말 못할 전립선염으로 고통받고 있다.
만약 '소변이 자주 마렵다거나 보고난 후에도 개운치가 않다' '하복부가 불쾌하며 요도 항문주위가 뻐근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농성의 분비물이 팬티에 묻거나 소변이 탁해지고 허리가 아픈 증세가 나타난다' '피곤하다' '사정시 통증을 느낀다' 면 일단 전립선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전립선염 때문에 생긴 불만족스러운 부부생활은 자신감 결여, 과도한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이는 또 다시 전립선염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립선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군다나 전립선염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당사자에게는 무섭고도 고통스러운 질환으로 인식된다.
전립선염을 앓고 있는 환자 대부분이 비뇨기과를 찾아가기 마련이다. 그러나 양약에서의 항생제, 소염제 치료는 오히려 오장육부의 기운을 해칠 수 있다. 한방에서 이런 점을 보완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최근 입소문으로 퍼지고 있다.

그 중 전립선염 한방 치료 전문 한의원인 영도 한의원의 시원쾌통탕이 눈에 띈다. 숙지황, 산약 등을 사용하여 순수 한의학 이론에 따른 처방으로 항생제의 과다 복용과 항생제 내성 등 에 대한 염려가 없으며, 다른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내복약을 복용함으로써 전립선과 관계된 장기 즉, 간. 신장. 방광을 모두 다스려서 치료하기 때문에 근본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을 잘 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부부 사이의 행복한 나날을 보내기 위한 월동준비, 전립선염 치료부터 시작해보자.

도움말 -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 (한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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