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이가 셋인 38살 여성입니다. 방광염과 요실금이 심해서 문의드립니다.
아직 젊은나이라 어디가서 말하기도 그렇고,, 저같은 경우도 한약치료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방광염과 요실금때문에 고민이신 것 같네요.
비교적 젊으신 나이인것에 비해 방광염과 요실금으로 고생하시나봅니다.


방광염은 세균성 염증 질환으로 여성에게 쉽게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방광염 증상이 오래되고, 지속적으로 재발된다면 몸의 면역력과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약으로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올려주고,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올려주는 치료가 좋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방광염 치료 뿐 아니라 몸의 전반적인 기능을 좋게 해주어 방광을 건강하게 해주면서 전신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요실금은 임신과 출산 후 심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약간의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방광을 튼튼하게 하고,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한약과 침, 부항치료등이 도움이 됩니다.
또 한방에서는 방광의 기능이 저하가 되면 요실금이 생긴다고 보는데
방광염과 요실금을 같이 치료하면 몸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