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
전립선염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기본이다.
작성자 영도한의원 조회수 1975
전립선염은 '만성' '고질병'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그만큼 전립선염을 한번 걸리면 자꾸 재발되고 만성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커 남성들은 예방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하지만 많은 남성들이 전립선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방치하는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성욕감소와 조루, 발기력 저하 등의 성기능 장애를 경험하기도 한다.


대부분을 앉아서 근무하는 업무환경의 변화도 주요 원인인데 한 자리에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골반 근육이 긴장을 하게 되고 전립선으로 소변이 역류하면서 전립선염을 일으키거나 전립선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전립선염의 가장 두드러지는 증상은 항문과 고환 사이 회음부의 뻐근한 통증이다. 증상에 따라 가벼운 불쾌감에서 심한 작열감, 압박감 등을 느끼게 된다. 이외에도 음경, 고환 하복부 등에 통증을 느끼며 상당수의 환자가 요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생각 외로 전립선염으로 인한 통증은 참기 힘들 만큼 고통스럽기 때문에, 이런 증상들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조차 어렵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만성 전립선염 환자를 괴롭히는 것은 치료 그 자체이다.


병원을 옮겨 다니며 각종 검사를 받고 마사지, 항생제 복용 등으로 몸을 혹사시켜도 치료는 끝이 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결국 의사에 대한 불신과 좌절감 등으로 인해 우울증으로 이어지기까지 한다. 실제로 만성 환자 가운데 60% 이상에서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렇게 완치가 어렵다고 하는 전립선염 치료에 있어서 ‘한방’이 뜨고 있다. 최유행 원장은 “한방 치료 시 중요한 것은 약재의 기운과 성질을 분석하고 한 개인으로서의 환자에게 어울리는지, 즉 체질을 고려하여 맞춤 처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증상의 치료뿐만 아니라 잘못된 오장육부를 바로 잡고 기와 혈의 순행을 도와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한약 처방을 통해 몸의 부족한 기운을 전체적으로 보해주면서 스스로 치유할 기운을 키워주는 것이다.


‘시원쾌통탕’은 이런 원칙에 입각하여 영도 한의원에서 자체 개발한 전립선염 치료약이다. 하루 3회씩 전립선염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배뇨, 성기능, 통증 등에서 그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다.


또한 환자의 체질과 병증에 맞게 청정 한약재만으로 처방하기 때문에 내성이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안심하고 복용하기에 좋다. 보통 7일 이후부터는 효과를 느낄 수 있고 일반적으로 2∼3개월 복용 시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립선염의 증상은 환자의 몸과 마음을 극도로 지치게 하는 질환이다. 그러나 우울증 등을 동반하고 있으면 치료 효과도 그만큼 늦어지게 되므로, 밝은 생각을 갖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만 전립선염의 고통에서 더 빨리 벗어날 수 있다.



도움말: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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