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치료 효과는 보통 얼마 정도면 느낄 수 잇고 치료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전립선염을 진료하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한약을 얼마나 먹어야 치료가 되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환자의 증상 정도와 건강 상태, 심리적인 환경 등으로 인해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7~15일 사이에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느끼고 한두 달 사이에는 증상이 90퍼센트 이상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 전립선염으로 오랜 기간 고생하셨던 분은 그만큼 치료가 늦어지게 되는데, 보통 2-3개월 정도 꾸준히 전립선염 치료한약을 복용하시면 증상의 90퍼센트 이상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과 함께 한의원에 내원하시어 침구 요법과 부항 요법을 함께 받으시면 치료 기간이 그만큼 빨라지게 됩니다.
13. 전립선염 치료제인 전립선염 치료한약은 누구에게나 같은 건가요?
전립선염은 사람마다 그 증상과 기간이 다릅니다. 또한, 각자의 체질이나 원기의 차이가 있는데 같은 처방을 할 수는 없겠지요. 전립선염 치료한약이란 딱히 정해져 있는 처방이라기보다는 환자에 따라 기본적인 처방을 위주로 가감되는 치료제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2. 완치가 되나요? 재발은 되지 않나요?
전립선염은 그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빈번해서 완치라는 표현 대신 관리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사실, 모든 병은 완치라는 표현이 어렵습니다. 차에 한번 기름을 넣는다고 평생 유지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몸도 똑같아서 무엇보다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전립선염 치료한약 덕분에 다 나았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오랜 기간 큰 고통을 겪으셨던 분들이기 때문에 증상이 호전된 것이 너무 기쁘고, 이 정도면 살겠다 싶은 마음에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관리가 소홀하고 예전의 생활 패턴으로 돌아간다면 재발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럴 때는 기름이 떨어졌다 생각하시고 다시 전립선염 치료한약으로 보강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전립선염의 완치는 호전된 후의 관리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11. 한약을 장기 복용하면 간 수치에 이상은 없나요?
한약에 대한 오해 중 하나가 오래 복용하면 간이 안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근거 없는 것입니다.
물론 한약 약재에는 간 수치가 오르게 하는 부자, 천오, 초호 같은 것들이 있지만 전립선염 치료한약에는 이런 약재는 쓰지 않습니다.
한약의 간 독성에 대한 연구는 이미 여러 차례 임상 실험을 통해 무관한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오히려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히려 그 동안 간이 안 좋아 다른 약을 입에 대지도 못하다가 전립선염 치료한약으로 치료 받고 90퍼센트 이상 증상이 호전되어 고맙다고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전립선염 치료한약은 숙지황, 산약 등의 청정한 한약재를 사용하고 또 환자의 체질과 병증 등 다각도로 고려하여 처방하기 때문에 장복으로 간이 손상하거나 양약처럼 내성을 키우는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전립선염 치료한약은 진단을 통해 몸을 보강하는 약재를 추가하기 때문에 간 건강을 오히려 좋게 할 수 있습니다.
10. 치료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립선염은 질환의 특성 때문에 치료 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평소 생활에서 과로나 과음 등 몸을 돌보지 않고 무리하게 되면 재발할 가능성이 무척 높은 질병입니다. 때문에 치료 과정과 마찬가지로 전립선을 보호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우선 배뇨 습관에 주의해야 합니다. 억지로 소변을 참거나 힘을 주어 소변을 보지 말고 항상 편안한 배뇨를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로 가급적 스트레스 없는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힘씁니다. 물론 과도한 음주나 카페인 섭취도 좋지 않죠.
평상시 좋은 물은 많이 마셔서 전립선의 분비물을 가급적 많이 배출시키는 게 좋고 하반신을 중심으로 한 적당한 운동과 하루 30분 이상 걷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좌욕이나 회음부 마사지로 긴장한 근육을 자주 풀어 주시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길어도 한 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주기적으로 가볍게 몸을 풀어 주어야 전립선 순환을 좋게 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곳에 앉아 있거나 몸을 조이는 속옷, 청바지 등은 피하고 승마나 자전거와 같이 회음부에 자극을 주는 운동도 피해야 합니다.
지나친 자위나 성행위는 삼가시고 야채와 토마토, 콩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게 재발을 막아 줄 수 있습니다.
9. 한약 복용 시 주의 사항은?
전립선염 치료한약을 복용하는 데 특별히 삼가 해야 할 음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립선염은 술, 고지방 음식물을 섭취하면 증상이 심해지므로 때문에 삼가시는 게 좋습니다. 가급적 채소와 콩 등 권장되는 식단을 꾸미시는 게 좋습니다. 전립선염 치료한약은 식전에 복용합니다. 이런 이유는 하초(下焦), 바로 배꼽 아래 비뇨기에 효과적으로 약기운을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간혹 식전에 복용하는 중에 변이 묽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식후에 복용하시면 됩니다.
8. 전립선염이 타인에게 옮겨지기도 하나요?
전립선염이 타인에게 전염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평소 생활에서 타인에게 옮을까 염려하는 일은 없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전립선염 환자는 성생활을 할 때 주의를 해야 합니다.
전립선염의 경우, 세균의 감염이 그 시작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비위생적인 상태에서 타인으로부터 전염된 것입니다. 이런 세균은 타액을 매개체로 하여 전염되기 때문에 특히 성관계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라 할지라도 세균 감염에 특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전립선과 요도 등 비뇨 생식기계의 면역 체계가 극도로 약해져 있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이라면 물리칠 수 있는 정도에도 증상이 크게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성의 질 내부는 많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므로 콘돔 착용이 필수적이며, 입 속에는 더 많은 세균이 살고 있으니 구강성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부가 함께 치료를 받으면 효과적으로 증상이 완화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7. 스트레스 측정과 혈액 순환 검사는 왜 하나요?
스트레스 측정은 환자의 진맥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치입니다. 스트레스 검사는 심장 박동의 미세한 파형을 분석하여 자율 신경계의 활동 정도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정도, 건강 상태, 정신 생리학적인 안정 상태를 확인합니다. 환자의 스트레스 측정으로 몸의 상태를 파악하면 치료의 속도나 몸이 회복하는 정도를 예측하고 처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액 순환 검사는 말초 혈관의 순환 상태를 보는 것입니다. 말초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 순환이 올바르게 이루어지지 못하면 염증, 통증 등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을 통해 비뇨 생식기계의 순환 상태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6. 10년 넘게 항생제를 복용하면서 만성이 되었는데 치료가 가능한가요?
이런 환자야말로 전립선염 치료한약 처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항생제나 소염제를 장기간 드신 분이라면 심각한 부작용이 없었더라도 몸의 기능이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반드시 몸의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염증을 제거해 주는 프리미엄 전립선염 치료한약을 처방 받으시길 권합니다.
우리 몸은 나쁜 기운(邪氣)을 스스로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항생제를 오랜 기간 사용하게 되면 면역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프리미엄 전립선염 치료한약은 한방의 원리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주는 부정거사(扶正祛邪)의 원칙을 따릅니다.
그래서 염증을 몰아내고 건강을 회복할 스스로의 능력을 키워 주게 됩니다.
5. 증상은 없지만 예방으로 복용하면 도움이 되나요?
증상이 전혀 없는데 일부러 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잔뇨감이나 야간뇨 등 미약하나마 증상이 있다면 예방 차원에서 미리 자세한 상담 과정을 거쳐 전립선염 치료한약 처방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성으로 고생하시던 많은 전립선염 환자들의 경우 벌써 수년에서 10여 년 전부터 병의 증상이 있었던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별것 아니겠지 하고 방치하다가 결국 병이 만성으로 이어져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세균 염증에 의한 급성이 아닌데도 약간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만성의 전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말없이 증상이 사라져 주면 고맙겠지만 과음, 과로 등의 이유로 몸이 쇠약해지면 어김없이 증상이 돌아오는 것이 전립선염입니다. 그러므로 미세하나마 증상이 느껴지면 반드시 내원하셔서 자세한 진단과 함께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양방에서는 약물 침투가 잘 되지 않아 치료가 어렵다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어떻습니까?
전립선이 위치하는 항문과 생식기 사이를 한방에서는 회음(會陰)혈이라고 합니다. 이 혈은 임맥(任脈)이라는 경맥이 시작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회음이란 말 그대로 우리 몸의 음기가 모이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 몸에서 혈액의 순환 기능이 가장 떨어지는 곳이란 뜻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전립선염은 약물이 잘 투과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혈액 순환이 어려운데다가 전립선 특유의 지방 세포를 약물이 효과적으로 침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한방에는 특정한 약물을 특정 부위로 끌고 가는 인경(引經)약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잘 활용하여 약물을 전립선까지 효과적으로 침투시킬 수가 있습니다. 바로 이런 것이 한방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전립선염은 성병이 아닌가요?
전립선염에 걸리고 나서 부인을 의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은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맺지 않았는데, 전립선염 증상이 나타나면서 부인을 의심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전립선염과 관련하여 배우자를 의심하거나 부부 관계를 기피하는 것은 전립선염에 관한 오해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불결한 성생활로 인해 세균에 의해 전립선염에 감염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즉, 전립선염은 성병과는 아주 다른 질병이라는 것이죠. 전립선염 환자 중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성 전립선염이나 만성 골반통 증후군의 경우 일반적인 세균 검사에서는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전립선염 환자는 일주일에 1~2번씩 주기적으로 사정하는 것이 좋은가?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남성의 정액을 지극히 보배스러운 물질로 생각을 해 왔습니다. 정자(식물의 있어서 씨)에는 엄청난 에너지원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면역 기능이 저하된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환자에게 있어 주기적인 정액의 배출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사정 후 피로감이나 몸의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의 경우 사정을 하여 균을 배출하는 것이 좋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 잡혀 행위를 하는 것은 정말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1. 양˙한방 협진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간단히 요약하면 진단적이 측면에서 양방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사실, 치료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진단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른 위중한 병(전립선암, 방광암 등)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초기 치료에 있어 양방(항생제. 소염제 등)과의 병행 치료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상태로 접어들면 도움에 다소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