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은 매년 11월 초순 씨앗(종자)을 파종하며, 매년 4월 종묘를 이식하는 형태로 시, 군청에 신고를 하고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흉원’에 종자 또는 종묘 검사를 받고 파종하게 됩니다. 또한 판매 시 품질적합성조사를 통하여 합격판정을 받은 신양삼을 판매하게 됩니다. 그만큼 까다롭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또한 산양삼은 [산지관리법]제2조 제1호에서 정의하고 있는 산지에서 차광막 등 인공시설을 설치하지 아니하고생산되는 삼(건조된 것을 포함)을 의미합니다. 특별관리 임산물로 지정 관리하는 신양삼은 인공적인 시설물을 설치하지 않고 자연 상태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삼으로서, 밭에서 재배하는 인삼과는 구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