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기본이다. | |||
작성자 | 영도한의원 | 조회수 | 2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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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이와 상관없이 소변좀 시원하게 보았으면 하고 고민하는 남성들이 많아졌다. 보통 하루에도 수없이 화장실을 들락거려도 소변 한 번 시원하게 보지 못하고 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통증도 느끼기도 하고 오랫동안 앉아 있어야 하는 직업이라면 한번쯤 느껴 봤을 것이다. 분명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병원을 내원하게 되면 '만성전립선염' 이라는 진단을 받을 것 이다.
전립선염은 세균성과 비세균성으로 나뉜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성병의 일종인 요로 감염 후 이것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아 세균이 전립선까지 거슬러 올라가 발병한다. 하지만 성관계에 의한 세균성 전립선염보다 성관계와는 전혀 상관없는 비세균성 전립선염이 훨씬 많다. 전립선염으로 찾아오는 환자의 95%는 비세균성이다. 그러므로 전립선염에 걸렸다고 해서 성병이 아닐까 두려워할 필요는 그다지 없다. 치료를 받을 때도 당당하게 받으면 된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50세 이하의 남성에서 가장 흔한 비뇨기과 질환이다. 만성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비교적 난치성인 경우가 많으며,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과 같은 다른 전립선 질환에 비하여 원인, 진단 및 치료법이 잘 알려져 있지 못한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전립선염을 문란한 성생활, 부적절한 생활 습관과 과도한 음주 및 음식을 알맞게 조절하지 못하는 무절제한 생활에 원인이 있다고 본다. 이런 경우, 간 기능이 약화되고 습열(濕熱-습기로 인하여 열이 나는 병)이 생겨 간은 물론 신(腎)기능까지 약화 되면서 전립선염이 발생하기 쉬운 몸 상태가 되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전립선질환은 초기치료가 중요하지만,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뒤늦게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또한 초기에는 이렇다 할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이들도 40대 이상 남성이라면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전립선염전문 영도한의원 최유행원장은 전립선염의 초기 세균감염 치료를 매우 강조하고 있다. 최유행원장은 "세균성염증을 방치하면 정낭염, 부고환염, 고환염, 성병균인 경우 상대방에 감염후 다시 본인감염 등의 문제로 전립선이 심하게 손상 받을 수 있고 너무 늦으면 세균을 치료해도 영구적인 증상이 남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립선염전문 영도한의원에서 사용 하는 시원쾌통탕은 1일 3회 전립선염 환자 투여 후 배뇨 및 소변 기능, 통증, 성생활 회수 등을 조사한 결과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숙지황, 산약 등을 사용하여 순수 한의학 이론에 따른 처방으로 항생제의 과다 복용과 항생제 내성 등 에 대한 염려가 없는 순수 한약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른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 외치법에 비해 내복약을 복용함으로써 전립선과 관계된 장기 즉, 간. 신장. 방광을 모두 다스려서 치료 하기 때문에 근본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을 잘 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한약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 진단 시에만 내원하고 이후에는 전화 상담 만으로도 가능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까지 주문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질병은 자기질병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하나의 증상으로 편하게 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해서 심리적 우울증까지 겹친다면 더욱더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여성들이 산부인과에 가기를 꺼려하는 것처럼 남성들도 전립선질환에 대해 가까이 하려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자유롭게 내 집 드나들듯이 병원을 찾아 초기에 증상을 잡는다면 오랫동안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글 도움말 :최유행박사]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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