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
전립선염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기본이다.
작성자 영도한의원 조회수 1970
겨울철에 늘어나는 전립선염 환자들의 극복은?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30~50세 사이의 남성에서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신기하게 통계학적으로 겨울철엔 전립선염 환자가 늘어난다. 겨울철에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가 무엇이며, 치료법과 생활 속 예방 습관은 무엇인지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기온이 떨어지면 방광 근육이 쪼그라들어 조금만 소변이 차도 화장실을 가고 싶게 된다. 날씨가 소변의 저장 능력을 저하 시키는 것이다. 또한 전립선의 근육도 수축되어 오줌길이 더 좁아 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겨울철엔 남성의 전립선비대증 및 전립선염 환자들이 늘게 된다.

이뿐 아니다. 한의학에서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간, 신장, 방광의 기능 저하 또한 전립선염의 주요 원인으로 본다. 특히 직장 남성들이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체내에서 알코올이 분해 되면서 수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가게 되며, 과도한 음주는 간과 신장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며 이때 간에 습열이 쌓이고, 방광에 열이 쌓이면 전립선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평소 간단히 할 수 있는 전립선염 예방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 핫팩 등을 사용해 국소적으로 배꼽 아랫부분만 따뜻하게 하는 것도 효과가 있겠지만, 그보다는 여러 벌의 옷을 껴입고 몸 전체의 보온 효과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

옷을 입을 때도 몸에 착 달라붙는 청바지나 바지, 벨트, 그리고 타이트한 속옷도 좋지 않다. 혈액순환이 활발하지 않은 전립선 부위를 압박해 순환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할 때도 자전거 장시간 타기는 피해야 한다. 안장이 작고 쿠션이 좋지 않아 전립선을 감싸고 있는 회음부에 심한 압박을 줘 전립선에 큰 부담을 준다.

성관계를 할 때는 골반 근육이 긴장된 상태에서 관계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만성전립선염이었던 환자는 면역기능이 많이 저하된 상태여서 잦은 성관계도 좋지 않다.

전문가의 치료를 받고 싶다면 전립선염 전문 한의원을 찾는 것도 좋다. 주로 한약과 침술 요법을 병행하여 치료 한다. 한약 처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체질을 고려하여 처방하는 것이다. 전립선염 전문 치료 병원인 영도한의원에서 자체 개발한 시원쾌통탕은 이런 원칙에 입각한 치료약이다. 시원쾌통탕의 가장 큰 장점은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간, 신장, 방광을 모두 다스리기 때문에 재발의 가능성이 그만큼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한약치료와 함께 경락의 혈을 자극하는 침술요법이 병행되면 통증을 완화하고 자율 신경을 조절할 능력을 더하여 스스로 몸을 치유할 능력을 키워주게 된다. 일반적인 침술에 전기자극을 더하는 전침 요법은 전립선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켜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크다. 더불어 순수한약재를 추출, 정제하여 경혈 부위에 극소량의 약물을 주입함으로써 침과 한약의 작용을 병행하여 치료를 보다 극대화 시키는 약침 요법을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 : 영도한의원 최유행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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