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
전립선염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기본이다.
작성자 영도한의원 조회수 1854
남성 질병 전립선염의 위험 신호는?

전립선염은 성인 남성의 절반 이상이 일생에 한 번은 걸리게 되는 가장 흔한 남성 질병의 하나다. 특히 전립선 질환은 젊은 남성들의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립선 질환은 치료제가 침투하기 어려운 전립선 내부의 특성 때문에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는 등 치료가 꽤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립선염은 오줌을 눌 때 따끔거리거나 끈적한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 나오기 때문에 성병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숨기고 혼자 끙끙거리다가는 큰 변을 당할 수 있다. 전립선염을 그대로 방치하면 2차 세균감염이나 조루,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므로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남성에서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원인은 그 증상에 따라 분류해 볼 수 있다. 크게 세균성 전립선염과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나누는데, 그 분류에 따라 원인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비세균성의 경우 요도염 등 세균 감염의 후유증일 것이라는 추측은 있으나 원인이 분명치 않은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또 세균성의 경우라도 단일질환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한의학에서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간, 신장, 방광의 기능 저하 또한 전립선염의 주요 원인으로 본다. 특히 직장 남성들이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체내에서 알코올이 분해 되면서 수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가게 되며, 과도한 음주는 간과 신장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며 이때 간에 습열이 쌓이고, 방광에 열이 쌓이면 전립선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호르몬의 불균형,지나친 성생활,잦은 자위행위 등으로 인한 신장,방광의 손상 혹은 고열량 식사와 운동 부족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다. 양방과 달리 한방은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문제점을 치료하기 때문에 전립선치료뿐만 아니라 성기능 강화라는 두 가지 효능을 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현재 전립선염전문 압구정 영도한의원 최유행원장이 사용 하는 시원쾌통탕은 1일 3회 전립선염 환자 투여 후 배뇨 및 소변 기능, 통증, 성생활 회수 등을 조사한 결과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숙지황, 산약 등을 사용하여 순수 한의학 이론에 따른 처방으로 항생제의 과다 복용과 항생제 내성 등 에 대한 염려가 없는 순수 한약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른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 외치법에 비해 내복약을 복용함으로써 전립선과 관계된 장기 즉, 간. 신장. 방광을 모두 다스려서 치료 하기 때문에 근본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을 잘 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또한 한약치료와 함께 경락의 혈을 자극하는 침술요법이 병행되면 통증을 완화하고 자율 신경을 조절할 능력을 더하여 스스로 몸을 치유할 능력을 키워주게 된다. 일반적인 침술에 전기자극을 더하는 전침 요법은 전립선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켜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크다. 더불어 순수한약재를 추출, 정제하여 경혈 부위에 극소량의 약물을 주입함으로써 침과 한약의 작용을 병행하여 치료를 보다 극대화 시키는 약침 요법을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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