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
전립선염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기본이다.
작성자 영도한의원 조회수 1819
전립선염이 우울증을 일으켜 남성들을 위협하고 있다.



더 이상 전립선염은 중년 남성들의 질병이 아니다. 이제 연령층과 상관없이 남성들을 위협 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남성들이 전립선에 대해서 여러 가지 편견들을 가지고 있거나 아예 무지하다는 것 이 문제이다. 전립선염에 걸린 남성들은 자신이 초기에 치료하면 금방 좋아질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전립선염으로 큰 고통을 받을 정도로 방치했다가 결국에는 성기능장애와 우울증등으로 남자로써 자존심이 무너지고 큰 우울감으로 빠지기도 한다. 특히 젊은 나이에 전립선염 판정을 받았을 때는 초기치료를 무시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영도 한의원 최유행 원장은 “전립선염은 꼭 성관계가 잦거나 나이가 많아야 걸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과로, 스트레스등으로 오히려 젊은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젊은사람들의 경우 건강을 과신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쳐 더욱 속앓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전립선염의 가장 두드러지는 증상은 항문과 고환 사이 회음부의 뻐근한 통증이다. 증상에 따라 가벼운 불쾌감에서 심한 작열감, 압박감 등을 느끼게 된다. 이외에도 음경, 고환 하복부 등에 통증을 느끼며 상당수의 환자가 요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생각 외로 전립선염으로 인한 통증은 참기 힘들 만큼 고통스럽기 때문에, 이런 증상들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조차 어렵게 되며, 만성전립선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만성 전립선염 환자를 괴롭히는 것은 치료 그 자체이다. 병원을 옮겨 다니며 각종 검사를 받고 전립선 마사지, 항생제 복용, 수술 등으로 몸을 혹사시켜도 치료는 끝이 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결국 의사에 대한 불신과 좌절감 등으로 인해 우울증으로 이어지기까지 한다. 실제로 만성 환자 가운데 60% 이상에서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완치가 어려운 전립선염 치료에 있어서 양방보다 ‘한방’을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전립선염치료뿐만 아니라 몸의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아지고, 전립선염의 원인이 되는 것을 치료하여 근본적으로 치료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전립선염 치료와 동반되었던 증상치료, 우울증, 성기능 저하까지 개선 할 수 있다.

이렇게 전립선염 한방치료로 유명해진 전문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은 “한방 치료 시 중요한 것은 약재의 기운과 성질을 분석하고 한 개인으로서의 환자에게 어울리는지, 즉 체질을 고려하여 맞춤 처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증상의 치료뿐만 아니라 잘못된 오장육부를 바로 잡고 기와 혈의 순행을 도와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래서 전립선염치료제 ‘시원쾌통탕은 누구나 복용하는 약이 아니고, 환자 개개인의 체질에 맞도록 처방을 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빠르고 좋다.
실제로 하루 3회씩 전립선염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배뇨, 성기능, 통증 등에서 그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다. 보통 복용 일주일 이후부터는 컨디션이 좋아지거나 가벼워지는등의 효과를 느낄 수 있고 일반적으로 2∼3개월 복용 시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립선염의 증상은 환자의 몸과 마음을 극도로 지치게 하는 질환이다. 그러나 우울증 등을 동반하고 있으면 치료 효과도 그만큼 늦어지게 되므로, 밝은 생각을 갖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만 전립선염의 고통에서 더 빨리 벗어날 수 있다.

도움말: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


출처:영도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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