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
전립선염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기본이다.
작성자 영도한의원 조회수 1978
전립선염은 최근 젊은 20~30대가 전립선염에 많이 노출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간간히 10대 청소년들까지도 걸리는 전립선염, 왜 나이 층이 점점 어려지는 것일까? 이미 전립선염에 걸린 젊은 사람들이 억울해하며 의구심을 가질지도 모르지만 전립선염은 흔히 생각하는 노인성 질환이 아니다. 또 자기는 한번도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기도 하지만 전립선염이 성병의 일종도 아니다. 그렇다면 왜 젊은 층들이 전립선염에 걸리고 있는 것일까?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남성에서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원인은 그 증상에 따라 분류해 볼 수 있다. 크게 세균성 전립선염과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나누는데, 그 분류에 따라 원인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비세균성의 경우 요도염 등 세균 감염의 후유증일 것이라는 추측은 있으나 원인이 분명치 않은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또 세균성의 경우라도 단일질환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한의학에서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간, 신장, 방광의 기능 저하 또한 전립선염의 주요 원인으로 본다. 특히 직장 남성들이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체내에서 알코올이 분해 되면서 수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가게 되며, 과도한 음주는 간과 신장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며 이때 간에 습열이 쌓이고, 방광에 열이 쌓이면 전립선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호르몬의 불균형,지나친 성생활,잦은 자위행위 등으로 인한 신장,방광의 손상 혹은 고열량 식사와 운동 부족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게 나이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전립선염을 완치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현재 전립선염전문 영도 최유행원장이 사용 하는 시원쾌통탕은 1일 3회 전립선염 환자 투여 후 배뇨 및 소변 기능, 통증, 성생활 회수 등을 조사한 결과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숙지황, 산약 등을 사용하여 순수 한의학 이론에 따른 처방으로 항생제의 과다 복용과 항생제 내성 등 에 대한 염려가 없는 순수 한약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른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 외치법에 비해 내복약을 복용함으로써 전립선과 관계된 장기 즉, 간. 신장. 방광을 모두 다스려서 치료 하기 때문에 근본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을 잘 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또한 한약치료와 함께 경락의 혈을 자극하는 침술요법이 병행되면 통증을 완화하고 자율 신경을 조절할 능력을 더하여 스스로 몸을 치유할 능력을 키워주게 된다. 일반적인 침술에 전기자극을 더하는 전침 요법은 전립선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켜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크다. 더불어 순수한약재를 추출, 정제하여 경혈 부위에 극소량의 약물을 주입함으로써 침과 한약의 작용을 병행하여 치료를 보다 극대화 시키는 약침 요법을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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