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기본이다. | |||
작성자 | 영도한의원 | 조회수 | 2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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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은 우선 전립선 조직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염증이 생기면서 소변을 유난히 자주 보고 소변 줄기가 가늘어진다. 농뇨-배뇨통 등 소변 증상과 하복부-회음부의 통증-불쾌감, 극심한 고환통, 요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음주나 과로 후 증상이 더욱 심해지며 성기능 저하-조루-피로 등 전신증상도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이런 전립선염은 남성에게 고통을 주는 질환이면서 완치가 힘들다. 전립선 외피 조직이 두꺼운 특수 구조로 이루어져 약물이 제대로 먹히지 않을뿐더러 치료를 하면서도 약간 호전되었다가는 곧 재발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들에게는 여간 귀찮은 질병이 아닐 수 없다. 전립선 질환으로 젊은 나이에는 만성 전립선염이, 50세 이후에는 전립선비대증이 많이 나타난다. 만성 전립선염은 정도에 따라 회음부 통증, 조루증, 성욕감퇴, 집중력 감퇴가 되고 증세가 심하면 남성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발기부전, 사정장애 등의 성기능 장애를 일으켜 중년 이후의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이 된다. 전립선비대증 환자 가운데 적지 않게 전립선암이 발견되기도 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된다. 나이와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는 전립선염, 그리고 남성 누구나 나이가 들면 발생할 수 있는 전립선비대증 및 전립선암은 전립선의 3대 질환이라 할 수 있다. 전립선에 대한 검진과 진단법이 발달했기 때문에 정확히 진단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전립선염을 요탁(尿濁), 임병(淋病), 산병(疝病), 고병(蠱病) 등으로 부른다. 인체의 하복부나 회음부의 기 흐름이 순탄하지 못하거나 나쁜 기운(邪氣)이 간경(肝經-간과 관련된 경락)에 침입하여 습열을 발생시켜 질환을 일으킨다고 보기 때문이다. 특히 스트레스나 과음, 과로의 정도는 이 증상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그것들이 기본적으로 간, 신장, 방광 등의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립선과 관계된 장기들을 다스려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고 사기(邪氣)를 몰아내면 근본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식이요법, 운동 등을 병행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전립선염은 재발의 위험이 아주 큰 질환이기 때문에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아주 끔찍스럽고 무서운 질환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지만 한방으로 치료를 받는 다면 분명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볼 수 있을 것 이다. 현재 전립선염전문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이 사용 하는 시원쾌통탕은 1일 3회 전립선염 환자 투여 후 배뇨 및 소변 기능, 통증, 성생활 회수 등을 조사한 결과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숙지황, 산약 등을 사용하여 순수 한의학 이론에 따른 처방으로 항생제의 과다 복용과 항생제 내성 등 에 대한 염려가 없는 순수 한약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른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 외치법에 비해 내복약을 복용함으로써 전립선과 관계된 장기 즉, 간. 신장. 방광을 모두 다스려서 치료 하기 때문에 근본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을 잘 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전립선은 남성의 모든 기능과 건강에 직결되는 장기이므로 이상을 느끼면 조기에 전문의를 찾아 검진하는 것이 건강과 성기능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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