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
전립선염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기본이다.
작성자 영도한의원 조회수 2723
날씨가 추워지면 전립선염 비상이라고?

추석이 지나고 급격하게 기온이 내려가면서 찬바람이 불기 시작 했다. 아침 출근길에 반팔보다는 긴 팔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졌고 점차 기온도 더 내려갈 전망이라고 한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긴장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 바로 전립선염 환자들이다. 남성의 대표적 질환 중 하나인 전립선염은 기온이 낮아 질수록 전립선염 주 증상이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남성들에 가장 흔한 비뇨기과 질환이다. 만성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비교적 난치성인 경우가 많으며,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과 같은 다른 전립선 질환에 비하여 원인, 진단 및 치료법이 잘 알려져 있지 못한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전립선염을 문란한 성생활, 부적절한 생활 습관과 과도한 음주 및 음식을 알맞게 조절하지 못하는 무절제한 생활에 원인이 있다고 본다. 이런 경우, 간 기능이 약화되고 습열(濕熱-습기로 인하여 열이 나는 병)이 생겨 간은 물론 신(腎)기능까지 약화 되면서 전립선염이 발생하기 쉬운 몸 상태가 되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전립선질환은 초기치료가 중요하지만,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뒤늦게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또한 초기에는 이렇다 할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이들도 40대 이상 남성이라면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날씨가 추워져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소변 볼 때 통증을 느낀 적이 있다면 전립선염을 의심 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염은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 하는 것이 중요 하다.

특히 전립선염전문 영도한의원 최유행원장은 전립선염의 초기 세균감염 치료를 매우 강조하고 있다. 최유행원장은 "세균성염증을 방치하면 정낭염, 부고환염, 고환염, 성병균인 경우 상대방에 감염후 다시 본인감염 등의 문제로 전립선이 심하게 손상 받을 수 있고 너무 늦으면 세균을 치료해도 영구적인 증상이 남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립선염전문 영도한의원에서 사용 하는 시원쾌통탕은 1일 3회 전립선염 환자 투여 후 배뇨 및 소변 기능, 통증, 성생활 회수 등을 조사한 결과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숙지황, 산약 등을 사용하여 순수 한의학 이론에 따른 처방으로 항생제의 과다 복용과 항생제 내성 등 에 대한 염려가 없는 순수 한약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른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 외치법에 비해 내복약을 복용함으로써 전립선과 관계된 장기 즉, 간. 신장. 방광을 모두 다스려서 치료 하기 때문에 근본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을 잘 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질병은 자기질병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하나의 증상으로 편하게 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해서 심리적 우울증까지 겹친다면 더욱더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여성들이 산부인과에 가기를 꺼려하는 것처럼 남성들도 전립선질환에 대해 가까이 하려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자유롭게 내 집 드나들듯이 병원을 찾아 초기에 증상을 잡는다면 오랫동안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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