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기본이다. | |||
작성자 | 영도한의원 | 조회수 | 2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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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치료하는 전립선질환
겨울에 심한 고질병…몸도 보하고 성기능 향상까지 한약과 약침으로 비뇨생식기계 보하고 강화 시켜, ‘한방성의학 네트워크’로 만족도 높여 남성들만의 고민이자 걱정거리인 전립선 질환은 잘 낫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괴로워한다. 여러 방면으로 치료 방법을 찾아다니는 동안 육체적 정신적 손실은 물론이고 정신적 황폐감으로 생업의 효율을 저하시켜 삶의 질 자체를 떨어뜨리는 고질적인 만성질환이다.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전립선은 정액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도 하지만 청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끊이지 않고 골치 아픈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최근엔 전립선 질환의 한방 치료가 좋은 효과를 보여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양방 치료로 심신이 지친 이들에게 몸을 보하는 효과와 전립선 질환자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성기능의 약화를 더욱 향상 시켜 주는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난치성은 항생제 치료에 한계 있어 전립선 질환은 전립선염과 전립선 비대증이 대표적이다.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요도염, 방광염, 편도선염 등이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염증을 일으키거나 또는 다른 여러 원인으로 생기는 질환이다. 20-50대 남성들의 30%이상이 앓고 있으며 비뇨기과 외래환자의 25%이상이 전립선염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하면 빈뇨, 농뇨, 잔뇨감 등 소변 증상과 하복부 및 회음부의 통증 및 불쾌감이 나타난다. 또 고환통 배뇨통 요통 등의 통증이 음주와 과로 후에 심해지며 성기능 저하, 조루, 만성피로증, 전신 증상도 나타난다. 이런 만성적인 증상은 치료가 잘 안되는 난치성인 경우가 많다. 영도 한의원 최유행 원장은 “이는 전립선 질환이 약물이 잘 침투되지 않는 특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항생제 치료에 한계가 있다”며 “전립선 관의 개폐장에 이상이 생기면 반복적 소변의 역류로 증상이 완화된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또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암과 같은 전립선 질환도 이 같은 치료에 어려움이 따른다. 한의학적으로 전립선염은 산병(疝病), 고병(蠱炳), 임병(㵉病), 뇨탁(尿濁) 등의 범주에 속한다. 인체의 하복부와 회음부 쪽에 기(氣)가 순행하지 못하고 적체되어 동통을 유발하는 질환을 산병이라 한다. 고병은 벌레가 나무를 갉아먹듯 생식기의 기능을 점차적으로 저하 시키는 의미이며 임병은 수풀 속의 나무에서 이슬이 맺혀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는 상태를 묘사한 병증이다. 뇨탁은 소변이 맑지 못하고 혼탁함을 뜻한 것으로 특히 쌀뜨물과 같은 경우 백탁(白濁)이라 한다. 한의학 관점으로 바라본 전립선염의 원인은 부적절한 생활 습관과 과도한 음주 및 식생활의 부절제로 비위 기능이 약화되어 습이 발생한 비허생습(脾虛生濕) 때문이다. 또한 습열과 열독이 아래로 내려가는 습열하주(濕熱下注), 정신적 스트레스나 한사(寒邪)가 간맥에 울체하는 기혈응체(氣血凝滯), 선천적 허약과 후천적 방사과도(房舍過度)로 신(腎)기능의 허약해짐도 원인이다. 겨울은 보다 특별 관리가 필요한 때 전립선 비대증은 겨울이 되면 병원을 찾는 사람이 여름의 세 배쯤 된다. 겨울은 전립선 비대증이 ‘시련의 계절’로 보다 특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 날씨가 추워지며 전립선 비대증이 심해지고 급성으로 소변이 나오지 않는 증상이 심해진다. 추운 날씨로 인해 골반 근육과 전립선 부위의 요도 근육이 긴장하고 이완 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최 원장은 “한의학적 관점으로 볼 때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노화 현상으로 비뇨생식계의 신, 방광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질환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립선염의 양방 치료는 튜나요법과 항생제, 소염제, 알파차단제, 광선택(KTP) 레이저, 보톡스 치료법 등을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약물 치료가 90%이고 침구(약침)치료가 10%이다. 전립선염은 비뇨 생식기계를 보하며 진통, 소염, 항균 작용을 하는 약물을 사용한다. 전립선 비대증은 비뇨생기기계를 보하는 약물 위주로 처방이 된다. 최 원장은 “침구 치료는 비뇨생식기계를 강화시키는 치료로 혈 자리에 자하거약침, 녹용 약침, 전기침 등을 이용해 치료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성기능 장애와 이와 관련된 질환 및 성인병을 연구하는 한의사들의 모임인 ‘한방성의학 네트워트’와 협진으로 성기능 향상에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도움말 ; 영도 한의원 최유행 원장, 02-3448-5150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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