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
전립선염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기본이다.
작성자 영도한의원 조회수 2105
전립선염은 30~40대 남성들의 대표적인 비뇨기과 질환이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아랫부분의 통증이 질환의 시작인데 대표적인 증세는 이렇다.

회음부나 허리 이하의 치골 부위가 아프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나 뜨끔뜨끔한 느낌,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방광에 남아 있는 잔뇨감, 소변을 본 뒤 2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다시 소변을 보거나 밤에 자다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을 깨는 경우 등이 있다면 전립선염을 의심해보아야한다.




그런데 통증만큼이나 고통스러운 것은 바로 성기능 장애이다. 얼핏 전립선염과 성기능은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는 다시 말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성기능 장애가 전립선염 치료로 해결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전립선염이 성 기능을 크게 저하하는 가장 큰 원인은 전체적인 신장 기능 약화 때문이다. 신장은 우리 몸의 비뇨, 생식기를 모두 관장, 이 곳이 나빠지면 무기력증이 나타나고 소변기능과 성기능 저하가 뒤따른다. 심해져 전림선염으로 발전하면 이로 인해 방광을 자극해 빈뇨, 무력감, 잔뇨감과 함께 발기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전립선염을 앓고 있는 환자 대부분이 주 1회 미만의 성생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전립선염 치료에 신장을 보호하는 한방 탕약을 쓰면 신체 면역력과 사정관이 지나는 전립선 자체 기능이 동시에 개선돼 발기력과 사정감 등의 성기능도 일정 부분 회복되고 근본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식이요법, 운동 등을 병행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트레스가 전립선염의 또 하나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치료로 인한 자신감의 회복, 성생활의 활력은 전립선염 치료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다.




영도한의원의 경우 시원쾌통탕이라 부르는 한약을 처방해 입소문을 얻고 있는데 보통 7일 이후부터는 그 효과를 느낄 수 있고, 일반적으로 2~3개월 복욕시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숙지황, 산약등을 사용하는 전립선염 기본 치료제로 몸을 보강하고 성기능을 개선시키는 약물을 강화한 치료제이다. 실제로 전립선염 환자 투여 후 배뇨 및 소변 기능, 통증, 성생활 회수 등이 눈에 띄게 나아지는 효과를 보고 있다. 장기 즉, 간. 신장. 방광을 모두 다스려서 치료하기 때문에 근본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을 잘 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순수 한의학 이론에 따른 처방으로 항생제의 과다 복용과 항생제 내성 등에 대한 염려가 없으며, 다른 부작용이 없다. 뿐만 아니라 한의학에서는 비뇨생식기계의 울혈을 제거해 주는 부항요법과 기혈 순환을 촉진시켜주는 전기침, 약침 등의 외치 요법과 함께 한약을 먹어 치료하는 내치법이 병행된다.




무엇보다 전립선염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완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꾸준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한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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