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
전립선염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기본이다.
작성자 영도한의원 조회수 1849
[최유행 원장의 한방 칼럼]신체가 건강해지면 섹스도 여유롭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하지만 현대 사회의 남성들의 스트레스로 정력에 감퇴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특히 얼마 전 한 부부가 찾아와 아이가 생기지 않는 걱정으로 병원을 찾아 왔다. 종합 검사 결과 남편의 정자 수는 적고 활동성이 일반 남성들의 평균보다 떨어진 상태였다. 남편은 결혼 전부터 벤처 회사에 다녔는데 잦은 야근으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했다고 한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정력이 떨어진’ 것을 몸으로 느끼던 중, 최근 조루 증상도 나타나 걱정이 한층 심해진 것이다.

한의학적으로 정(精)이란 단어를 분석해보면 쌀 미(米)라는 한자와 푸를 청(靑)이라는 한자가 합쳐져 있다. 이는 땅에서 나는 곡식의 섭취와 함께 맑은 대자연의 기운을 받아들일 때 인간의 몸 안에서 물질적인 에너지인 정(精)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 정(精)이라는 에너지의 힘, 곧 정력(精力)은 생물학적으로 정액을 생산하는 능력을 말한다. 건강하고 젊은 사람은 정자의 숫자가 많으며 활동량이 많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현대 의학적으로 정자를 현미경으로 봤을 때 나이에 관계없이 정자가 활동적이고 수가 많은 사람은 사회생활에서도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경향이 있다고 본다. 또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 일에 대한 자신감이 넘친다. 일이나 사업에서도 대부분 성공한다는 말이다.
[글 :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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