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에서는 치료가 잘 안됫어욧, | ||||
작성자 | 김진형 (2021-03-15 14:02:36) | 조회수 | 1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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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
전립선염, 전립선 통증으로 양방병원에 다닌지 거의 십년이 되갑니다.
이제 병원 가는게 지긋지긋 할 정도고 우울증과 무기력? 으로 힘듭니다. 만사가 다 귀찮고 힘든데 한방치료를 받으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정말 간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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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안녕하세요.
오래된 전립선염으로 고생이신가봅니다. 전립선염이 오래되면 전신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통증, 회음부통증및 잔뇨, 빈뇨 등 외에 소화장애, 전신무력, 만성피로, 민역력이 떨어지는 증상들이 자주 생깁니다. 도 오래될 수록 수면부족과 불면증, 우울감등을 많이 호소하시기도 합니다. 오래된 전립선염은 비뇨기 질환만으로 보고 치료하기 보다는 전신의 증상으로 보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떨어진 비뇨기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치료와 함께 전반적으로 기능을 올려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를 하면 전립선염 치료와 함께 몸의 기능이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염은 식생활습간과 많이 연관되어 있는 질환입니다. 금연, 금주와 함께 적당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이고 바른 식습관으로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