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샘염염이 낫지않아서 문의드립니다. 여긴 강원도고요. 한약을 먹어보라는 주변의 이야기가 잇어서 문의합니다. 제가 48세고 그전에는 고환통증으로 약을 먹었습니다.
전립샘염이라는 말은 없는데 3월말에 너무 통증이 심하고 소변보는것이 힘들어서 병원에 갔더니 전립샘염이래서 약먹고 있는데 계속아프고 이상하게 피부도 간지러워졌습니다. 피부때문에도 약을 먹지만 여전히 간지러워요.,
이게 다 전립샘염 때문인지 약때문이지 모르겠습니다.
답좀 주세요

안녕하세요

전립샘염으로 고생이신가봅니다.
전립샘염 약은 대부분 항생제, 소염제, 스테로이드제등이 많아 약을 오랫동안 복용하면 그에 따르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마 간지럼증 같은 경우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에 해독치료와 함께 방광과 신장, 전립선의 기능을 올려주고, 면역력을 올려주는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전반적인 몸의 기능이 회복되고, 면역력이 좋아지면 조금씩 기운이 나며 입맛이 돌아올 것 입니다.
통증이 조금씩 나아지시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시면서 회복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 한약으로 몸의 기능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히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기본적인 생활식습관 관리가 아주 중요한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잘드시고, 잘싸고, 잘 주무시는 것이 아주 중요하지요.
최대한 밤에 잘 주무실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담배와 술은 꼭 피하시고, 적당한 운동이 필수입니다.
너무 기본적인 말 같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도 합니다.

소변을 볼때 편안하게 보시도록 하고 무리하게 힘을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약을 복용해도 좀처럼 낫지 않는 전립선염이라면 전립선염증에 의한 전립선염이라기 보다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지고, 전립선 기능이 떨어지면서 몸에 영향을 주어 생기는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에 쓴 기본적인 식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몸을 보하고, 기능을 올려주는 치료가 필요할 것 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괜찮으시면 내원하셔서 전반적인 몸 상태를 보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