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
전립선염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기본이다.
작성자 영도한의원 조회수 2169
전립선염은 이젠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우리나라 남성들이라면 공감 하는 전립선염. 이젠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닌 치료 가능한 병이다. 잦은 회식과 스트레스로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초기 치료만 제대로 한다면 병을 빨리 낫게 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고 있다면 더더욱 하루라도 더 빨리 내원하여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전립선염은 전립선 조직에 요도염, 방광염, 편도선염 등이 혈관, 림프관을 통해 염증을 일으키거나 여러 원인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많은 남성질환 중에 가장 흔하지만 치료가 까다롭고 힘들기 때문에 전립선염 전문한방병원을 찾아 가는 것이 조기 치료에 중요하다.



이런 전립선염 증상들을 완화시키려면 몸을 보하고 면역력을 높여 주는 보약도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 규칙적으로 생활하려는 환자의 노력이다. 우선 산책이나 속보(速步)같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신선한 채소를 중심으로 영양식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한약치료와 함께 경락의 혈을 자극하는 침술요법이 병행되면 통증을 완화하고 자율 신경을 조절할 능력을 더하여 스스로 몸을 치유할 능력을 키워주는 방법이 있다.



일반적인 침술에 전기 자극을 더하는 전침 요법은 전립선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켜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크다. 경혈 부위에 전류를 흘려보내는데 그 세기를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어 증상의 정도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별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한방에서는 한약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해 약액을 주입하는 약침이 있다. 약침요법(봉약침, 자하거약침 등)은 비뇨생식기계의 약해진 양기와 정기를 보강하는데 효과가 있다.



영도한의원에서는 자체 개발한 전립선염 치료약인 시원쾌통탕을 처방하고 있다. 하루 3회씩 전립선염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배뇨, 성기능, 통증 등에서 그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다. 또한 증상의 치료뿐만 아니라 잘못된 오장육부를 바로 잡고 기와 혈의 순행을 도와 면역력을 증가시켜준다.



한약 처방을 통해 몸의 부족한 기운을 전체적으로 보해주면서 스스로 치유할 기운을 키워주는 것이다. 보통 7일 이후부터는 효과를 느낄 수 있고 일반적으로 2∼3개월 복용 시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움말: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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