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
전립선염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기본이다.
작성자 영도한의원 조회수 2247
만성 전립선염, 중년만 NO…젊은층까지 확대
2009-07-02 10:29:22

리플쇼 소비자품평 참여하기




(DIP통신) 김영삼 기자 = 잔뇨감이나 야간뇨 있다면 전립선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전립선염은 흔히 40대 이상의 중년 남성한테 많이 생긴다고 알고 있으나 최근에는 젊은 층까지 많이 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대해 영도한의원(www.ydh.kr) 최유행 원장은 “전립선염은 회음부나 성기 끝, 허리 이하의 치골 부위가 아프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나 뜨끔뜨끔한 느낌,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방광에 남아 있는 잔뇨감 등의 증상이 온다”며 “특히 소변을 본 뒤 2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다시 소변을 보거나 밤에 자다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을 깨는 경우 등이 있다면 전립선염이 있다는 것으로 봐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립선염의 원인과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 처방을 해야한다는 것이 전문의 견해다.

한의원에서 전립선염을 치료하는 과정은 설문지 조사와 스트레스측정과 혈관노화도 검사, 진맥을 통한 몸의 상태파악, 상담, 치료과정인 부항요법과 전침요법, 대침요법, 약침요법, 약물치료인 시원쾌통탕 처방 등이다.

최원장은 “전립선조직이 인체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고 약물이 잘 침투하지 못하는 세포로 구성돼 있는 특성이 있다”며 “따라서 항생제 치료는 그 효과가 높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다가 오랜 시간 장기 복용 했을 경우에는 내성 등의 문제로 인해 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비자품평및 체험단 전문 사이트인 리플쇼(www.replshow.com)에서는 전립선염에 대한 정보전달과 치료정보와 함께 소비자들의 의견을 받기 위한 품평을 진행하고 있다.

품평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제시된 수행과제를 성심껏 수행해 자신의 의견과 궁금증을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 중 5명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2만원권도 준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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